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생후 22개월 여아, 아파트 단지서 오빠 등원 어린이집 버스에 치여 숨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병원 이송됐지만...머리 심하게 다쳐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살짜리 유아가 어린이집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3살짜리 유아가 어린이집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정완 기자] 22개월된 여자 아이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어린이집 버스에 치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8시45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22개월된 A양이 어린이집 버스에 치였다.

사고는 A양의 오빠가 등원을 위해 어린이집 버스를 타던 중 A양이 보호자를 벗어나 버스 앞으로 걸어가면서 발생했다.


A양은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이날 오전 끝내 숨졌다.


60대인 어린이집 버스 운전기사 B씨(60대)는 경찰조사에서 "A양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김정완 기자 kjw10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