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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외국어고등학교, 선도적 미래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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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량 유연화로 교실을 넘어서는 배움의 장 마련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제 중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김해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제 중심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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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김해외국어고등학교가 6월 27일부터 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학교 자율교육 과정은 주제 중심 교육 융합 프로젝트로 전 교사와 학생들이 8개 프로젝트로 나눠 활동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미·중 갈등과 국제사회의 이해 ▲문화권별 재해에 따른 사회문화 변화 비교 ▲2040 미래 교육 개정 시뮬레이션 ▲전쟁과 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했으며, 프로젝트 후 영어 방송 뉴스 제작 및 전시와 발표가 진행됐다.


'외국어에 능통한 선도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의 취지에 맞게 영. 중. 일의 다양한 문화와 언어로 프로젝트를 비교 탐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3학년 이현주 학생은 "단순히 언어만 습득하던 교과 수업의 한계를 넘어 문화를 심층 이해해 전공 언어에 대한 더 깊은 학습을 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해외국어고등학교 정보암 교장은 "세계적인 리더의 꿈을 꾸는 김해외고 학생들은 텃밭에 심은 작은 씨앗"이라며 "각 프로젝트에서 심은 배움의 씨앗이 교육 과정을 통해 자라나고 학생들의 진로로 열매 맺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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