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의회 뉴스]광진구의회 부의장 신진호 의원 선출...서초구의회 부의장 최다선 안종숙 의원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는 4일 오후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첫 임시회를 열어 제9대 광진구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6선의 추윤구 의원(80)을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신진호 의원을 뽑았다.
추윤구 의원(중곡1,2,3,4동)은 광진구 최다선인 6선 의원으로 제2대 전반기 부의장 및 제3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초선의원인 신진호 의원(능동, 구의2동, 광장동, 군자동)은 부의장으로 선출 돼 추윤구 의원을 도와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추윤구 의원은 “앞으로 의회가 원만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정활동을 열심히 뒷받침하겠다”며 “집행부와 양 수레바퀴를 이루어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감시·견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의원들을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9대 서초구의회의 공식적인 의정활동이 7월1일부터 시작됐다.
서초구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 의장에 오세철 의원, 부의장에 안종숙 의원을 선출했다.
본회의는 최다선 의원인 안종숙 의원의 진행으로 시작, 먼저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선출, 의장에 오세철 의원이 당선됐다.
이후 의장의 진행으로 회의를 진행,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 안종숙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오세철 의장은 “오로지 구민들을 위해서 전반기의회를 잘 이끌어나가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선배·동료 의원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종숙 부의장은 “의회다움, 의원다움만이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유일한 길”이라며 “최다선 의원으로서 또 부의장으로서 의회다움을 잊지 않고 동료의원들과 늘 함께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초구의회 기본 조례 제11조 ‘총선거 후 최초의 임시회에 있어서는 의장과 부의장의 선거 후에 개회식을 한다’에 따라 이 날 오후에는 개회식을 개최했다. 16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 임기동안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 이어 제318회 임시회 개회사가 진행됐다.
오세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는 구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의정활동, 실질적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 정치, 마지막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능동적으로 개척하는 새로운 의정활동의 패러다임을 목표로 활동할 것”이라며 “의회가 하는 모든 일이 구민의 뜻과 언제나 맞닿아 있길 바라며, 늘 구민곁에 함께 하겠다”고 9대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4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장을 선출했다.
제8대 서초구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 강여정 의원, 부위원장 김지훈 의원, 행정복지위원회는 위원장 고선재 의원, 부위원장 안병두 의원 그리고 재정건설위원회에는 위원장 김성주 의원, 부위원장에는 오지환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강여정 운영위원장은 “초선인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을 뛰어넘어 협치를 통해 서초구민의 행복을 최우선시하고, 다른 의원님들과 협조하여 위원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초구의회가 구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의회가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며, “의원님들의 협조와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재정건설위원장으로 당선된 김성주 의원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43만 구민을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건강한 서초, 행복한 서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로써 제9대 서초구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되었으며, 조례·규칙안을 비롯하여 2021회계연도 결산,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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