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희영 용산구청장, 수방시설 점검 민선 8기 시작...용문시장도 방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박희영 용산구청장 1일 출근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집중호우 피해상황 보고받아· 폭우대비 수방시설과 침수취약시설 현장점검, 구민 안전에 집중 · 민생경제 생각 민선 8기 취임식 생략 부서 순회로 직원 상견례

박희영 용산구청장 한강교 빗물펌프장 방문

박희영 용산구청장 한강교 빗물펌프장 방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임기 첫날인 1일 전날까지 내린 폭우로 지역내 피해상황이 없는지 보고받고 앞으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방시설과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안전유무를 확인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8시 오세훈 서울시장 및 25개 자치구청장과 함께 국립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한 후 구청으로 첫 출근, 2층에서 일부 직원들과 짧게 인사를 나눈 후 즉시 6층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집중호우 상황을 살폈다.

이어 한강로2가동 국제빌딩 제5구역 재개발사업구역, 신용산지하차도, 한강교 빗물펌프장 등 관내 수해예방시설과 침수취약 현장으로 이동해 폭우 대비 조치사항을 살피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 구청장의 뜻에 따라 현장점검 이후 화려한 취임식 대신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오후에는 과도한 의전·행사 등 관행 탈피를 위해 수행인원을 최소화해 구청 전 부서와 주요시설을 돌아보며 내실 있는 취임 첫 하루를 보냈다.


또 퇴근 후에는 용문시장을 들러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상인들을 만나 불편하고 개선할 부분에 있는지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물가상승, 집중호우 등 현재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기 위해 오로지 구민의 뜻에 맞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나 혼자가 아닌 유능한 1300명 용산구청 공직자들과 함께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취임 첫 날인 오늘 취임식을 하지 않고 현장을 찾은 이유 또한 같다.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문시장 방문

용문시장 방문

원본보기 아이콘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