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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월부터 6개월간 따릉이 이용활성화·이용시민 건강증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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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이용 시간에 비례해 1분당 10원. 월 최대 3000원 'hy Fredit' 포인트 적립
민간 협업 통해 자전거 활성화·이용 혜택까지

서울시, 7월부터 6개월간 따릉이 이용활성화·이용시민 건강증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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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와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4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따릉이 이용 시민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따릉이 이용자를 위한 ‘따릉이×프레딧’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릉이 이용자는 hy 프레딧 앱에서 따릉이 회원 인증 후 따릉이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이용 시간에 비례해 프레딧 포인트가 따릉이 이용 시간 1분당 10포인트,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프레딧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레딧(Fredit) 앱 및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참여 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hy는 따릉이 인증회원에게 최초 2천원 친환경 쿠폰을 제공하고, 이용 시간에 따라 매월 111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따릉이×프레딧’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따릉이 앱 공지사항, hy 프레딧 앱, 서울 자전거 공식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따릉이 월간 이용 건수, 이용 시간, 이동 거리 등 통계를 활용해 도전과제를 선정한 후 해당 도전과제를 달성할 시 교통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hy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따릉이 이용자 확대 등 협업 성과에 따라 따릉이 모바일 이용권, 자전거 안전용품 등을 구매해 공동 캠페인 등에 활용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따릉이 회원이 서울시민 3분의 1인 350만명을 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교통 복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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