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IT경진대회를 연다.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와 디지털배움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동기 유발과 대국민 디지털 포용 공감대 확산을 위해 대회가 마련됐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응시부문은 장애인, 고령층 1(만75세 이상), 고령층 2(만65세 이상~만74세), 장년층(만55세 이상~만64세), 결혼이민자 및 디지털배움터 등 4개 부문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0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하면 된다.
예선대회는 오는 7월 20일 접수 인원에 따라 울산 시각장애인 복지관 등 예선장소로 선정된 관내 장애인 정보화 교육기관 등에서 실시된다.
울산시에 주소를 둔 고득점 예선통과자 16명(장애인부문 4명, 고령층 부문 6명, 장년층 부문 3명, 디지털배움터 부문 3명)은 오는 9월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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