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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아르헨티나 브릭스 가입 신청…中·러 반서방 세력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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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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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브릭스(BRICS)에 이란과 아르헨티나가 가입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외연확장에 맞대응하며 반서방 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전날 이란이 브릭스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이드 대변인은 "이란이 브릭스에 가입하는 게 "양측 모두에 더 유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르헨티나도 브릭스 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아르헨티나도 브릭스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르헨티나 정부에서 아직 관련 언급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다. 앞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최근 브릭스 가입을 희망한다고 표명한 바 있다.


이란과 아르헨티나의 브릭스 가입 신청은 중국과 러시아의 반서방 세력 결집의 일환으로 추진된 브릭스의 '몸집불리기'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은 미국이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안보동맹)와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 협의체)에 이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압박을 강화하자 개발도상국들을 중심으로 브릭스 외연 확대를 추진해오고 있다.


브릭스 정상들은 지난 23일 의장국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화상 방식으로 열린 회담을 마치고 내놓은 '베이징 선언'에서 "우리는 토론을 통해 브릭스 회원 확대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브릭스 정상회의 다음 날인 지난 24일 '브릭스 플러스(+)' 포맷으로 열린 '글로벌발전 고위급 대담회'에는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 5개국(인도네시아·캄보디아·말레이시아·태국·피지), 아프리카·중동 5개국(알제리·이집트·이란·세네갈·에티오피아), 중앙아시아 2개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중남미 1개국(아르헨티나) 등 13개국 정상이 참가한 바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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