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방부 “공무원 피격 관련 靑 공문 공개 검토”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단장이 24일 국회에서 유족인 이래진씨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단장이 24일 국회에서 유족인 이래진씨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국방부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로부터 받은 공문 공개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27일 국방부 관계자는 "자료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소관 부처 의견을 받아서 검토할 예정"이라며 "의견을 받아야 된다는 입장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지난 26일 "부처나 기관이 대통령실에서 접수한 공문은 대통령기록물로 볼 수 없다는 행정안전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이 공개한 유권해석 답변에서 행안부는 "대통령실이 발송하여 부처나 기관에서 접수한 문서는 관리 권한이 해당 기관에 있어 대통령기록물로 볼 수 없고 이에 따라 지정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9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발생 당시 국방부가 청와대로부터 받은 관련 공문은 대통령기록물이 아니므로 공개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국방부는 법제처 등 외부 관련 부처의 의견을 받아보고 공개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