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거지 ‘품바’ 역할로 3000번 이상 무대에 오른 연극배우 겸 연출가 이계준 극단 깡통 대표가 별세했다. 향년 64세.
유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5일 오전 여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1977년 아동극 ‘플란다스의 개’로 연극계에 입문했다. 서울예전 졸업 후 1981년부터 품바 공연을 펼치며 ‘품바 명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국내 문턱을 넘어 미국·일본·중국·독일 등에서도 공연했다.
1992년 '사로잡힌 영혼'으로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단체상, 1993년 '풍금소리'로 충북 연극제 특별연기상, 1996년 '마네킹의 노래'로 충북 연극제 최우수 연기상, 1997년 '남에서 오신 손님'으로 서울연극제 대상 단체상을 받았다. 지난 4월말 '구국의 결단'(이우천 작)을 연출했고, 7월20일 밀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연극제에 전남 대표로 상연할 예정이었다.
유족은 동생 이길호(무형문화재 단청장 9호 이수자)씨 등이 있다. 빈소는 여수제일병원 1호실, 발인은 27일 낮 12시.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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