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6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제1회 부산광역시교육감배 서핑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는 초·중학교 43개교 학생 76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부산지역의 특색 있는 해양스포츠인 서핑 종목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이 대회를 주최하고 부산시 서핑연맹이 주관한다.
대회는 초등 1~3학년 저학년부 통합, 초등 4~6학년 고학년부 통합, 중학교 남자부, 중학교 여자부 경기로 나눠 진행한다.
평가는 부산시 서핑협회 규칙에 따라 채점한 상위 2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경기 부문별 1, 2, 3위 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남수정 시 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올해 첫 개최인 대회는 부산의 서핑 꿈나무에게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교 교육에 해양레저 스포츠를 활성화해 학생이 건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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