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2일 포항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화합체전·희망체전·경제체전의 성공적 체전으로 이뤄지도록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절 교육을 진행해 대회 참가자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 대표인 박두웅, 송혜숙 씨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이어 성공체전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7월에 대회가 개최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가득 담아 원활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은 특히 건강에 유의하면서 봉사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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