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진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가정방문·전화·문자서비스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 홍보

강진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전남 강진군 보건소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홀몸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2,790명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에 나섰다.

보건소는 건강관리 방문간호사 3명과 읍·면 보건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1:1 가정방문, 전화, 문자서비스, 관내 경로당 방문을 통해 온열 질환별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혈압·혈당·체온 등 기초건강관리 및 건강 상담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감염병 예방수칙 등 적절한 대응을 위한 유선 모니터링도 추진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폭염 대비 3대 건강 수칙 등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만성질환자의 경우 어지러움과 탈진, 구토, 두통 등 이상 증상이 있을 시에는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폭염은 더위에 취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또는 홀몸노인 등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용수 기자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gabriel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