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EU·미국 등 해외 주요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2022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20일 개최한다.
기존의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률 대응 컨설팅과 수시 법률상담을 통합·개편한 신규 사업으로 6월 20일부터 전문 로펌을 통해 전문상담과 일반상담의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상담은 주요 시장인 EU, 미국, 중국, 일본에 진출하는 영세·중소기업(총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률서식 검토 및 작성을 지원한다. 일반상담은 위 4개국 외에도 독일, 호주, 베트남 등 총 16개국의 개인정보 보호 법률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국내 모든 기업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법률 상담 지원 사업 소개, 상담 신청 절차 및 방법 안내, 2021 해외 개인정보 보호 법률 상담사례집 발간 안내 및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설명회 신청접수는 오는 19일까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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