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5일 용인미르스타움에서 열리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취·창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재단은 용인시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를 통해 이날 박람회에 유관기관으로 참가해 여성 취ㆍ창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박람회에서 ▲온라인경력개발서비스 꿈날개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여성창업지원사업(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여성창업보육센터, 창업성장센터, 경기북부여성창업실 운영) 등을 운영한다.
꿈날개는 재단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특화 온라인경력개발플랫폼이다. 직업교육, 취업 준비도 및 가능성 진단, 이력서클리닉, 모의 면접, 직장적응상담 등 단계별 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마루는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해 창업상담, 창업 멘토링, 창업공간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플랫폼이다. 공간대관(용인, 의정부, 고양, 양주, 화성), 창업교육, 창업상담 및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여성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단계부터 창업 7년차 이내의 여성기업에게 맞춤형 단계별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홍춘희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재단은 꿈날개, 꿈마루 등 다양한 취ㆍ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여성창업지원 분야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용인시 주관으로 56개 구인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인 구직 매칭을 실시한다. 관계기관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정책 안내도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퍼스널이미지메이킹과 취업상담도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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