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배우 조현철이 소속사 프레인TPC와 8년 인연을 정리한다.
13일 아시아경제 취재 결과 조현철은 소속사 프레인TPC와 11일 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재계약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철은 2015년부터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었다. 영화 '말모이' '마스터' '차이나타운', 드라마 'D.P.' '호텔 델루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아르곤'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앞서 지난 5월 6일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육군 군사경찰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로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조현철은 투병 중인 아버지를 향한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고(故)변희수 하사를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됐다.
최근 부친상을 당한 조현철은 지난 9일 부친상 조의금을 군인권센터에 기부했다. 그의 부친은 명지대 교통공학과 조중래 명예교수다. 부친의 장례 후 조현철은 조의금 기부를 위해 단체를 알아보던 중 고(故)변희수 하사를 떠올리며 군인권센터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철은 영화 '척추측만'과 '뎀프시롤: 참회록' 등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연기·연출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조현철은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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