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부메랑, 스피드 레이싱 등 새단장
오픈 앞두고 라이브방송서 얼리버드 입장권 판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18일 소노벨 천안의 워터파크(오션어드벤처)가 어트랙션 새단장을 마치고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노벨 천안 오션어드벤처는 실내존, 실외존, 야외온천탕 등을 갖춘 중부권 최대 규모 워터파크다. 총 15종에 이르는 어트랙션을 운영 중이다. 천안에 있어 충청권을 비롯해 수도권과 남부권에서도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이 찾는 곳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올해 개장에 맞춰 어트랙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더블 부메랑'은 2가지 슬라이드가 결합된 꽈배기 모양의 4인 기준 어트랙션이다. 어두운 통로를 돌면서 물 속으로 떨어진다. 높이 16m, 길이 86m로 설계됐다. '스피드 레이싱'과 '바디 볼 슬라이드'도 준비됐다. 긴 미끄럼틀 형태로 된 스피드 레이싱은 12m 높이에서 엎드린 자세로 100m 정도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내려오게 된다. 속도감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오션어드벤처 야외존에는 파도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토네이도 풀', 튜브 속에서 파도에 몸을 싣고 370m 거리를 오가는 '와일드 익스트림 리버' 등도 조성됐다. 실내존에도 '트레저 아일랜드', '비치풀', '웨이브 슬라이드', '블랙홀 슬라이드' 등이 갖춰져 있다.
한편 소노벨 천안은 오션어드벤처 개장을 하루 앞둔 17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얼리버드 입장권을 판매한다. 인근 지역주민 등 고객 대상 프로모션과 시설 이용, 라이브방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나 소노벨 천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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