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평생학습의 배움을 토대로 행복한 지역을 만들고, 취미 소양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행복학습센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학습센터'는 마을과 아파트 주민 15인 이상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마을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일자리 창출 자격증반 등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정 규모는 8개소 내외, 지원 규모는 개소당 700만 원 이내로 사업 성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선정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비 및 학습재료비 등을 지원함은 물론 원활한 사업관리를 위해 학습매니저 활동비를 준다.
군 관계자는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지역주민 모임이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배움을 토대로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찾아가는 배달강좌, 평생학습동아리, 담양인문학 문해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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