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요금 인상, 불공정 거래행위 근절 동참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전통시장에서 공무원, 시장상인회원과 함께 ‘착한가격, 건전한 소비’를 구호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물가 안정에 다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가격, 원산지표시 이행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활동 등을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부당 요금 인상,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 점검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sevensh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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