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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로 들썩이는 금천구, 랜드마크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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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로 들썩이는 금천구, 랜드마크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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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개통,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등 각종 호재가 겹치면서 서울 금천구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금천구 일대는 신안산선(경기도 안산~서울 여의도) 개통,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공군부대 용지 이전 개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넘쳐난다. 신안산선 광역철도는 경기도 안산과 시흥시에서 금천구를 거쳐 서울 도심으로 연결하는 광역 복선전철이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민자사업자로 결정돼 2019년 9월 착공했으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금천구 일대에서 여의도까지 기존 대비 50~75% 이상 이동시간이 단축된다. 또 월곶~판교선과 환승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을 비롯한 경기도 서남부 대중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산선이 관통하는 금천구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주택 가격이 뛰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말 서울 아파트값은 용산구(0.22%), 강남구(0.06%), 강서구(0.06%), 성북구(0.06%), 금천구(0.03%), 중랑구(0.03%)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마포구(-0.04%), 강동구(-0.03%), 송파구(-0.01%) 등은 하락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일대는 지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시의 도시재생지역이 정부의 중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여기에 금천구청역 인근 옛 대한전선 용지에는 810개 병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종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내 금천종합병원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2025년 완공이 목표다. 병원은 금천구청역을 기점으로 광장과 연결되는 동시에 인근 하천인 안양천과 맞닿아 있어 자연친화적인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금천구는 역사 옆 폐저유조 부지에 행복주택 230가구를 공급하고, 현 역사 자리에 상업과 업무, 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새로운 복합 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르면 올해 안에 복합역사 추진 방식을 재결정하고 빠르면 내년에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금천구와 서울주택도시(SH)공사가 IT(정보통신) 연구개발 단지 '사이언스파크' (약 12만5000㎡ 규모)를 개발 중이고,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연면적12만5000㎡) 개발도 계획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금천구에 주거용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이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16층, 오피스텔 99실, 도시생활주택 21세대, 근린생활시설 14호실로 구성된다.


희소성 높은 복층 구조의 2룸과 1.5룸으로 설계되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과 워시타워, 스타일러, 냉장고 등 최고급 가전제품들이 풀옵션으로 제공돼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스크린골프장과 계절창고, 피트니스룸, 루프탑 바비큐존 등 다양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1호선 독산역과 신안산선 신독산역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은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신독산역을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독산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데다 두산초도 가까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문성초, 세일중, 가산중 등도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반경 300m 이내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맥스, 롯데시네마, 병의원, 소방서, 파출소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탄탄한 임대 수요도 갖췄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국가산업단지 'G밸리' 배후수요 15만여명을 품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여기에 현대지식산업센터 6000여명, 여의도 업무지구 종사자 4만5000여명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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