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경험 통해 진로 설계 도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담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 59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 풀뿌리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자격증, 어학점수 등 객관적 지표에 따라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 및 건강보험료 납부액 심사를 거쳐 최종 5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턴은 2022년 7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분야 실무지식 습득 및 대민행정 체험 등 다양한 군정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을 대비해 부족한 부분, 적성 등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계엄 당일 尹 “총 쏴서라도 끌어내고 4명이 1명씩...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