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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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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노원구, 삼육대와 협업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7박 8일 영어캠프 2차례 개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부여, 요리·스포츠·게임 통해 다양한 실생활 영어 체험· 13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 참가자 총 320명 모집... 은평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싸인블록형 옐로카펫’ 설치... 동작구, 대사증후군 대상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 운영... 중랑구, 청년들 삶에 희망 ‘두 배’로 돌려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 모집... 동대문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위해 혈압계·혈당계·염도측정기 무료 대여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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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2022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생활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구는 13년간 영어캠프를 운영한 삼육대와 협업을 통해 대학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 학생들에게는 참가비 일부를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자녀 영어교육을 위해 고민이 많지만 사설 캠프의 비싼 교육비와 안전관리 문제 등으로 망설였던 학부모들에게 매년 인기를 끌어온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캠프는 1차, 2차에 나누어 진행된다. 1차는 7월24일부터 7월31일까지, 2차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각각 7박8일 일정이다. 학생들은 삼육대 강의실, 체육관, 생활관 등에서 생활하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노원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각 차수별 160명씩 총 320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 참가비용은 88만원으로 참가비 중 52만원을 구에서 지원하고 개인은 36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이 중 사회적배려대상 가정 학생 38명을 선발해 구가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6월13일부터 2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경우 전산 추첨으로 선발, 최종 합격자는 7월7일 오후 3시 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영어 캠프는 기숙형 캠프로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는 EOZ(English Only Zone)로 운영한다. 효과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레벨 테스트를 통해 20명씩 8개 반을 편성, 각 반마다 전문자격과 경험을 갖춘 원어민 교사 1명, 부교사 1명이 전담해 학습을 지도한다.


캠프는 딱딱하고 지루한 수업이 아닌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숙식하며 영어로 대화, 요리·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오랜 기간 캠프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기초 파닉스, 실용 회화, 어휘, 작문 등 영어 구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참가하는 캠프의 특성을 고려해 보조 교사들이 생활관 내에서 학생들과 같은 층에 배정되어 함께 생활하며 지도한다. 야간에는 당직 직원과 조교 및 간호사가 상주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주 4회 코로나 자가키트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캠프 기간 중 교육 태도와 성적을 종합해 우수 학생도 선정한다. 캠프가 끝나는 7월31일과 8월14일 우수 학생 16명에 대해 구청장 상장을 수여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생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에 나가지 않고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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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6곳에 싸인블록형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횡단 대기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쉽게 인지하도록 돕는다. 어린이들이 노란색으로 구분된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싸인블록형 옐로카펫은 변질의 우려가 없고, 선명한 색감을 가진 유색 재질의 기능성 블록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예산 5000만 원을 투입해 ‘싸인블록형 옐로카펫 설치’ 공사를 추진,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총 6곳이다. 싸인블록형 옐로카펫은 갈현·어울·진관·은빛 초등학교 주변에 각 1개, 효림유치원에는 2개가 설치된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은평 지역 초등학교 24곳에 싸인블록형 옐로카펫 총 33개를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옐로카펫 도색 재질을 싸인 블록으로 교체, 오랜 시간에도 색상을 유지하고 이전보다 선명한 색감으로 시인성이 극대화돼 안전효과도 더욱 높아졌다.


구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에 옐로카펫 확대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어린이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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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자 등 사당동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건강한 동작 동動반飯 교실’은 동작구보건소 사당분소가 주민의 건강동반자로 운동과 영양교육을 함께하겠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구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질환의 효율적 예방·관리로 주민의 건강 유지·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영양·운동교육 2개 분야로 ▲영양사는 올바른 식단, 당뇨·이상지질혈증·비만 식이요법, 저열량 조리법 등 전문 영양교육을 ▲운동사는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체력증진 운동요법으로 정확한 자세와 운동 동작 시범을 보여 줄 계획이다.


또 교육대상자에게는 검진 및 전문상담과 함께 운동교실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기 6월7 ~ 8월30일 ▲2기 9월6 ~ 11월29일 매주 화·목요일(오후 2~4시) 20회기로 요일별·기수별 각각 운영하며 사당분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교육참여 희망자는 사당보건분소(사당동 324-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희남 보건기획과장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은 자칫하면 심근경색, 뇌출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 보건소는 주민 맞춤형 통합 건강관리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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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이달 24일까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2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안정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2년 또는 3년 동안 매월 10만~15만 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이 적립돼 두 배로 돌려받을 수 있다. 3년간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후 금액은 최대 108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자격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자격 요건은 ▲본인 근로소득금액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부모 및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다. 단, 신청자 본인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이거나 가족을 포함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우 혹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 청년 수당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다.


구는 자격 요건 등을 심사하고 심사기준표에 의거해 고득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자가 약정 기한 내에 약정을 포기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자 20명을 포함한 총 3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14일 중랑구청 홈페이지나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관련한 문의는 전담 콜센터나 중랑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주거 공간을 마련하거나 결혼을 하는 등의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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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맞춤 건강관리키트를 무료로 대여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맞춤 건강관리키트 대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뇌혈관질환 대면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어려워져 주민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키트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대여 물품은 혈압계·혈당계(혈당스틱 포함)·염도측정기다. 이 외에도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정에서도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기본질환이론, 기본영양이론, 기본운동이론(총 6종) 등의 소책자를 추가 제공한다.


특히 간호사가 월 2회 이상의 전화상담 및 SMS 문자를 통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해 대여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1개월이며 혈압계와 염도측정계의 경우 2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장승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이 스스로 맞춤형 키트를 통해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맞춤 건강관리키트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 고혈압·당뇨병의 지속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질환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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