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 일환으로 '씨앗연필'을 배포했다.
씨앗연필은 연필 끝 수용성 캡슐에 봉인된 식물 씨앗(방울토마토 또는 바질)이 부착돼 화분에 심으면 씨앗이 발아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재단은 좋은 일자리 환경과 친환경 책임경영 실천하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의류리사이클 캠페인(옷으로 좋은 일하다) ▲녹색제품 우선 구매 ▲친환경 교육 및 지구의 날 소등행사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춘희 재단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씨앗연필 나눔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경영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과 더불어 지역사회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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