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을 가동한다.
경기도는 3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은 총 52명으로 성남ㆍ안산ㆍ평택ㆍ시흥ㆍ광명 등 5개 시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도는 단원들에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제공하고, 진단 실습을 통해 측정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단원들은 차량 운행이 많은 대로나 산업단지 부근, 지하역사 등 직접 미세먼지 오염원 모니터링 장소를 선정해 생활 속 미세먼지 오염원 점검에 나선다.
도는 미세먼지 대응 토크콘서트 개최, 미세먼지 저감 행동지침 배포, 대기질 개선 도민 참여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도민 정책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의 정책 제안과 다양한 활동 결과가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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