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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참가…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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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 운영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엑세스 보안 솔루션 '지니안 ZTNA' 출품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급변하는 IT 및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제공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글로벌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 가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2’에 참가한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Transform(탈바꿈시키다)’을 주제로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전문가가 참가해 차세대 사이버 보안의 기술과 미래를 조망한다.

지니언스 는 국내 보안 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로 참여한다.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인 ‘지니안 ZTNA’를 선보인다.


미국법인 주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한 고객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제로 트러스트 기반으로 변화를 준비하는 기업에 ‘지니안 ZTNA’의 방향성과 역할을 제시한다. 고객 체험관을 운영하며 라이브 데모를 통해 제품의 접근성을 강화,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을 위한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기능을 강화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이다. 모든 것을 지속해서 검증하고 대응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지점을 보호하며 지속적인 검증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해 준다.

미국 정보통신 분야 리서치 기업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ZTNA 시장은 2020년 3억6200만달러(4546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35.8% 성장해 2025년에는 16억7400만달러(2조1023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보안 기술과 통합해 접속자의 신원확인, 내부 인증부터 클라우드 기반까지 관리하면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 세계 기업이 네트워크 접근제어(NAC)가 제공하는 포괄적인 가시성과 인증을 기반으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통해 사용자 및 단말의 보안을 강화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지니언스 김계연 CTO미국법인장은 "미국은 사이버 안보 행정명령으로 제로 트러스트를 포함하는 사이버 안보 강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며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완성은 ‘지니안 ZTNA’로 가능하며 관련 시장도 대폭 성장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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