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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 잠정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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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시민단체 등 반대…勞 "사측, 노사갈등 때문에 보류 입장"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이미지 출처=연합뉴스)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이미지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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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내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 계획을 잠정 보류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현대차 는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통해 전력 사용량 70% 정도를 자체 생산하는 방안을 세운 바 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이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과 운영에 조합원 고용·투입 계획이 빠져 고용 유발 효과가 없다며 반대해왔다. 노조는 "사측이 노사 갈등을 이유로 발전소 건설을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10일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한 이후 교섭 중이며, 고용 안정 문제를 다루고 있다. 최근엔 국내외 시민사회단체들이 LNG 발전소 사용 과정에서 메탄이 대기 중으로 다량 배출돼 온실가스 효과를 일으킨다고 주장하며 현대차의 LNG 발전소 건설 계획을 비판하기도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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