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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 국민의힘 김영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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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축하를 받는 국민의힘 김영선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당선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당선 축하를 받는 국민의힘 김영선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당선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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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국민의힘 김영선 후보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후보를 2만7809표 앞서며 경남 첫 여성 국회의원 타이틀과 5선 성공까지 거머쥐었다.


김영선 당선인은 6만8450표, 김지수 후보는 4만641표로 마무리했으며, 62.74%대 37.25%로 김영선 후보가 박완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김 당선인은 “차세대 한국형 원전, 도심 항공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주력산업을 고도화 해 창원을 다시 새롭고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읍·면 균형개발, 창원~대구 간 철도망 구축, 디지털 신산업 육성으로 융합형 일자리 창출, 교육인프라 확충으로 청년 유입률 증대, 공공의료망 확충 및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등도 약속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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