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 교목실이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한 ‘진리, 창조, 봉사’의 건학 이념을 몸소 실천하고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건학이념실천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김정선 총괄 부총장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학문과 재능기부로 하나님과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건학이념실천 장학생으로 선발된 9명의 학생 중 간호학과 김형경 학생은 의료수어 통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 봉사 계획과 준비과정과 소감을 자세히 기록해 최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김형경 씨는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이 가치 있고 올바른 일임을 인정받는 것 같아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고 꾸준히 노력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듬을 수 있는 제가 되기를 또 한 번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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