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신산업 이끌 인재 맞춤·현장형 실습기술교육 추진

경북도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30, 31일 이틀간 올해 상반기 내수면 기술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30, 31일 이틀간 올해 상반기 내수면 기술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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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도는 30일부터 31일까지 토속 어류산업화센터에서 내수면 어업인과 귀어·귀촌, 창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내수면 기술교육 캠프를 실시했다.


이는 미래 내수면 수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형 실습기술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 ▲초기 먹이생물(물벼룩)의 배양이론과 현장실습 교육 ▲고부가 양식품종인 미꾸리 양식이론과 현장실습 교육 ▲관상어 양식이론 ▲최신 설비를 갖춘 양식장·가공공장시설·관상어 수경 레이아웃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내수면 고부가 신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관상어 산업의 양식이론과 수경 레이아웃 시설 견학으로 미래 수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다양한 내수면의 새로운 산업을 소개하고 교육했다.

내수면 기술교육캠프 모습.

내수면 기술교육캠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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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어 산업은 전 세계적인 반려동물 성장세에 발맞춰 반려어(漁)라는 새로운 개념의 시장개척 분야이다.

물을 보면서 멍을 때리는 ′물멍′이라는 아이템과 함께 아쿠아펫과의 정서적 교감까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가치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쿠아펫’이란, 좋아서 가까이 두고 귀여워하며 기르는 물고기를 일컫는다.


토속 어류산업화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국내에 서식하고 있는 토속 어류 15종을 쉽게 기르고 관리할 수 있는 ‘관상어 사육 매뉴얼’을 지난해 발간했다.


또 각시붕어·칼납자루 양식 성공과 한국관상어협회 주관 비단잉어 품평회 2년 연속 금상 수상, 낙동강의 생물자원 확보와 자원조성을 위해 매년 미꾸리·붕어 등 토속 어류를 방류하고 있다.


새로운 양식 기술 보급과 판로 확대, 수산 식품개발 등 내수면 신산업 육성과 이를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내수면 어업인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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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 연구원장은 “세계 반려어 시장규모가 71조원, 국내 4100억원으로 높은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북 상주에 건립 중인 관상어 비즈니스센터와 더불어 반려어 산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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