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와 건립 추진 업무협약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과 청주시청은 31일 오후 5시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재수리지원센터(가칭)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문화재수리지원센터는 건축 문화유산 수리사업의 기술지원 전문기관이다. 과학적 조사·진단과 재사용(보수·보강) 처리 등을 담당한다. 지리적 접근성과 연계성, 폐교자원(옥산초교 소로분교장) 활용 등을 고려해 청주시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두 기관은 ▲문화재수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지역주민과의 상생 방안 등을 추진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부재를 최대한 재사용해 문화유산의 진정성과 가치를 보존·계승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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