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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 주주환원 정책에 주가 화답…장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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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 주주환원 정책에 주가 화답…장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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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LG 가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뒤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47분 LG 는 전 거래일 대비 7.23% 오른 8만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주가는 8만1100원까지 치솟았다. 현재 매수창구엔 JP모간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대거 올리고 있다. 이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8만9000여주를 기관들은 1만2000여주를 사모았다.

지난 27일 발표한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 주가에 주효했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할 계획으로 2024년 말까지 자기주식을 5000억원 규모로 취득할 예정이다. LG 의 현재 자사주 보유량은 4만9828주로 지분율 0.03%에 불과하다. 증권가에선 약 620만주를 사들일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유통주식 수에 4%에 해당한다.


아울러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신규 배당정책도 내놓았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배당총액은 4489억원이었고, 배당금 수익은 5183억원,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340억원으로 단순히 별도 순이익의 50%를 배당할 경우 배당금의 37.5%가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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