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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후보 선거사무소, 사전투표 전 악의적 보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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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후보 비방보다 정책선거로 군민 선택 받아야'

김산 후보 선거사무소, 사전투표 전 악의적 보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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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무소속 기호 5번 김산 무안군수 후보 선거캠프는 특정 사건과 선거에 연계시키려는 악의적인 보도와 허위사실이 이용한 네거티브에 유감을 표명했다.


28일 김산 후보 선거사무소는 김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며 민주당 바람을 잠재우고 있는 상황에 악의적인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무안군이 지난 23일 무안지역 농공단지에 입주한 A 업체와 수의계약을 했고 부정한 뒷거래가 이뤄져 선거자금이 김 후보 측에 전달됐다는 추측성 보도를 냈다.


그리고 잇따라 후속보도가 나오면서 ‘후보 사퇴 했다’, ‘검찰 조사 받고 있다’ 등의 허위사실로 SNS상에서 무차별하게 네거티브가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재 무안군은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행정을 꾸려가고 있으며, 김 후보는 밤낮 가리지 않고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23일은 다음 날 방송사 선거토론회 준비와 유세 일정 등 매우 바쁜 상황이었고, 다른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는 사전투표 전날인 지난 26일 추측성 보도를 통해 군민의 민심을 흔들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 측은 악의적인 보도에 다시 한번 강하게 유감을 표명하며 확인되지 않은 거짓으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기보다 정책선거로 군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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