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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1’ 셰플러 "이틀 선두"…‘AT&T 2연패’ 이경훈 ‘컷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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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슈와브챌린지 둘째날 5언더파, 리드 4위, 호블란 공동 7위, 스피스 공동 12위, 임성재는 공동 51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왼쪽)가 찰스슈와브챌린지 둘째날 공동선두로 마친 뒤 디펜딩챔프 제이슨 코크랙과 악수를 하고 있다. 포트워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왼쪽)가 찰스슈와브챌린지 둘째날 공동선두로 마친 뒤 디펜딩챔프 제이슨 코크랙과 악수를 하고 있다. 포트워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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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순항이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콜로니얼골프장(파70ㆍ7209야드)에서 이어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슈와브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 둘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9언더파 131타)을 지켜냈다. 스콧 스털링스와 보 호슬러 공동선두, 패트릭 리드 4위(8언더파 132타), 팻 페레즈와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 등이 공동 5위(7언더파 133타)에 포진했다.

셰플러는 1타 차 공동선두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1~2번홀 연속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뒤 10, 12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17번홀(파4)에선 4.5m 버디를 성공시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평균 323.6야드의 장타에 그린적중률 94.44%의 ‘송곳 아이언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지난달 마스터스 우승 이후 시즌 5승째의 호기다.


조던 스피스가 찰스슈와브챌린지 둘째날 7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포트워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조던 스피스가 찰스슈와브챌린지 둘째날 7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포트워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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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스가 6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우승 경쟁에 가세한 상황이다. 세계랭킹 206위, 통산 3승을 수확한 선수다.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5타를 줄이며 3타 차 공동 7위(6언더파 134타)로 도약했다. ‘텍사스 보이’ 조던 스피스(미국)도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2위(5언더파 135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디펜딩챔프 제이슨 코크랙(미국)은 공동 51위(이븐파 140타)에 그쳤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전반은 2오버파로 부진하다가 후반 선전으로 이븐파를 적어냈다. 공동 51위다. 반면 ‘AT&T 2연패’ 이경훈(31ㆍCJ대한통운)은 버디 1개에 보기 3개를 쏟아냈다. 공동 70위(2오버파 142타)로 떨어져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메이저 챔프’ 저스틴 토머스,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 등도 ‘컷 오프’다.

임성재가 찰스슈와브챌린지 둘째날 18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포트워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임성재가 찰스슈와브챌린지 둘째날 18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포트워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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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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