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역세권개발 12년만에 본격 추진···원도심 균형 개발 활성화 가속
- 교통요충지 대전역과 매우 인접, 여러 호재로 미래 성장가치 기대
약 12년 만에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전 동구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은 92만㎡ 대전역 일대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타워와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복합 문화시설 조성을 하는 사업으로 기 준공된 역사 증축에 이어 대전역복합2구역 10만㎡는 2023년 착공이 예상되고 있다.
기존 노후주택 밀집지역 및 상업시설 등이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개선되면 쇠퇴하던 원도심이 재 활성화되고, 대전의 개발 불균형을 회복하며, 대전역세권지구로의 다수 신규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가 전망된다.
이러한 분위기에 대전역이 위치한 동구 내 분양 예정인 ‘대전스카이자이르네’가 여러 개발호재와 미래 성장가치에 힘입어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어 여러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부터 지상 39층 높이로 인근지역 단지 대비 최고층으로 조성된다. 우수한 조망을 갖춘 랜드마크로써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만으로 총 175세대 구성된다. 더불어 단지 내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주거 편의성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아파트는 교통의 요충지라 불리는 대전역과 불과 800m 거리로, 서울 및 부산으로 통하는 경부선KTX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인동역(가칭) 신설(2027년 개통목표)이 계획되어 있는 상태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의 판암IC와 대전IC를 통하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 이용 가능해 손쉬운 광역교통망 이용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되는 대전반석역~정부세종청사 광역철도(2029년 계획) 및 대전~오송 광역 BRT 환승센터가 완성되면 철도 및 버스를 이용하여 충청권 인접 도시간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고 이에 사업지 인근 대전역 인근이 교통요충지로서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 인근에 예정된 다수의 정비사업 및 개발 사업으로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해당 지역의 선호도 역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며, 미래 성장가치에 주목하는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수요자 위주로 이를 선점하기 위한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라고 말했다.
39층 높이의 스카이 랜드마크를 자랑하며 대전천 및 보문산 뷰 등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대전스카이자이르네’의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은 오는 6월 동시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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