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가축용 배합사료를 생산, 판매하는 고려산업 주가가 강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봉쇄로 전 세계 식량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아프리카 미군 사령관이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미군이 개입해야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곡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인식되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11시25분 고려산업 은 전날보다 21.11% 오른 7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사료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유럽·아프리카 주둔 미군 최고사령관인 크리스토퍼 카볼리 미 육군 대장은 이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봉쇄로 세계 테러 조직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볼리 대장은 이슬람국가(IS), 보코하람 등 테러 조직이 전쟁으로 인한 식량 부족 사태로 이득을 볼 것이라며 "이들 단체는 취약한 통치와 식량 불안, 부패와 빈곤을 먹고 산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재개될 수 있도록 어느 시점에 미군이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령관 임명이 확정될 경우 이같은 접근법을 추천할지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한 식량 무기화 조짐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부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는 이달 들어 밀 수출을 중단한 데 이어 설탕 수출도 제한하기로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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