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가 내달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락뮤지컬 ‘프리즌’을 개최한다.
26일 시는 ‘컬투’의 정찬우가 제작하고, ‘울랄라세션’ 출신 하준석 등이 출연하는 ‘프리즌’은 청년들의 인생역전 성공 스토리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코믹 락뮤지컬이라고 밝혔다.
‘프리즌’은 배우가 관객에게 찾아가 반응을 유도하고, 관객이 극의 흐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마치 콘서트 현장을 찾는 공연 1순위’, ‘단체관람이 가장 많은 공연 1순위’, ‘관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연 1순위’ 등 여러 수식어를 차지하고 있다.
만 7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데 관람료는 R석(1층) 10000원, S석(2층) 5000원으로 지정좌석제가 시행된다.
관람료 할인도 진행되는데 오는 5월 31일까지는 20%, 단체 20인 이상은 30% 할인, 단체 100인 이상 및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가 각각 할인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 또는 목포문화예술회관(단체 할인)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일부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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