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6분께 광산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A씨의 차량은 전복됐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추가 피해자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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