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용 쿠콘 부대표
박성용 쿠콘 부대표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제11회 2022서울아시아금융포럼에서 한국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앞으로 자동차 판매 매출보다 자동차 데이터 매출이 훨씬 커질 것이다."
박성용 쿠콘 부대표는 26일 서울아시아금융포럼 ‘모두를 위한 마이데이터-해외성공사례를 중심으로’에서 ‘비즈니스 사례 중심으로 보는 마이데이터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박 부대표는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마이데이터가 화두가 되고 있다"며 "혁신 서비스와 기업이 생겨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KB국민은행은 연령·지역·직업을 바탕으로 한 자산비교 분석과 상품추천을 해주고, 카카오페이는 개인 진료 내역을 바탕으로 병원비 등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며, 뱅크샐러드는 소비내역으로 여행계획을 파악해 해외 여행자 보험을 연계시켜주는 식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하는 중"이라며 "금융·빅테크·핀테크 기업들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할 때 필요한 개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가 바로 쿠콘"이라고 소개했다.
박 부대표는 "쿠콘은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제공하는 통로"라며 "은행·카드사·증권사·보험사 등에서 개인 데이터를 제공받아 표준화된 데이터 상품을 만들어 1800여개에 달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에게 판매하고, 결국에는 소비자들이 초개인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누릴수 있도록 하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쿠콘은 금융, 공공, 유통 분야 등 500여개 기관의 데이터를 매일 수집한다"며 "해외 40개국 총 2000여개 금융기관에서도 데이터를 수집해 국내 사업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박 부대표는 "쿠콘은 현재 마이데이터 미인가 사업자들이 쿠콘의 데이터를 쓸 수 있도록 데이터 제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삼성카드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한화생명보험의 개인사업자 연말정산 지원 등이 그 예"라고 소개했다. 그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금융데이터 인프라는 이미 완성 단계에 있으므로 공공·의료·통신·쇼핑 같은 비금융 데이터 영역으로 마이데이터 범위가 하루 빨리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전쟁 터지면 한국 경제 23% 날아간다"…대만 변수...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입금 된 비트코인 팔아 빚 갚고 유흥비 쓴 이용자…2021년 대법원 판단은[리걸 이슈체크]](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910431234020_1770601391.png)

!["세 낀 집, 8억에 나왔어요" 드디어 다주택자 움직이나…실거주 유예에 기대감[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0509352029563_1770251720.jpg)




![일주일 만에 2만원에서 4만원으로 '껑충'…머스크 언급에 기대감 커진 한화솔루션[이주의 관.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109215637724_1770769315.jpg)



![[비주얼뉴스]'대전 명물' 꿈돌이, 갓·족두리 썼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114393138679_1770788370.jpg)



![[칩人]](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014471836501_1770702439.jpg)

![[아경의 창]모두가 보던 올림픽, 왜 사라졌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107213706897A.jpg)
![[시시비비]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도 풀어야](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110592888659A.jpg)
![[기자수첩] 상처만 남은 합당 자충수](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113470505452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6021108410137498_177076686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