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시작 김지민, 김준호에 "스킨십은 하지 말자"…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 최근 연애를 인정한 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가 동반 출연했다./사진=돌싱포맨 방송 캡처.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 최근 연애를 인정한 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가 동반 출연했다./사진=돌싱포맨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지민이 김준호와의 스킨십을 거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 최근 연애를 인정한 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김준호 집에 모였다. 멤버들은 "김준호, 돌싱 1년 만의 열애남이 됐다"며 운을 뗐다. 탁재훈은 "너 결혼 또 할 거야?"라고 질문, 김준호는 "결혼 얘기는 앞으로의 얘기만 가능하다 전 얘긴 하지 마라"며 대답했다. 특히 "너네(멤버들)때문에 김지민과 헤어지면 위약금 1억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김지민이 도착했다.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스킨십하자 김지민은 "스킨십은 하지 말자. 우리 엄마 (방송) 본다"며 거부했다. 이에 김준호가 "내가 창피하냐"고 하자, 김지민은 "아직은"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김지민은 "열애 발표지 결혼도 아니고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여유를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헤어진다는 얘기 좀 하지 말라"고 했고, 탁재훈은 "어떻게 (끝이) 보인다, 결혼하고도 헤어지는데, 사귀다 헤어지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김지민은 "파국으로 치닫는 거냐"며 박장대소했다.

한편, SBS 예능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