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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6·1 지방선거 대비해 나서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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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동작구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 ▲공직기강 해이행위 ▲소극행정 등 특별점검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 ▲가로등 점검 등 동작구 전역 지방선거 대비 철저

동작구, 6·1 지방선거 대비해 나서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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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한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선거일까지 공직기강 점검, 불법유동광고물 특별단속 등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선거캠프 직 ·간접 참여 등 선거관여, 특정 후보자에게 중요문서 등 정보 제공 ·유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행위 등 소속 공무원의 정치중립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근무 중 무단이석, 초과근무 점검, 출장여비 부당수령 등 어수선한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 뿐 아니라 민원처리 고의 지연 및 소극행정 행위가 있는지도 살핀다.


또, 구는 지난 19일부터 동작구 전역에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거리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사진)


선거일 전까지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구청에 신고 없이 게첨된 현수막, 공직선거관리규칙에 따라 검인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단속해 공명정대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 선거일 이후에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후보자 선거운동 현수막을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불가피하게 거리 가로등주에 설치된 선거 현수막 부착으로 인한 전도사고, 차량 및 인명피해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가로등 점검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주민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전 직원 ‘청렴·적극행정 퀴즈’ ‘청렴수준 자가진단’ 실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모바일 익명 부패신고 채널인 ‘맑음누리 동작톡’ 운영 등 부패방지 시책과 더불어, 옴부즈만 운영과 매주 월요일 아침 ‘친절안내방송’을 통해 민원서비스 강화 등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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