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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배우가 주인공? … 동서대,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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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뉴밀레니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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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 인공지능 연계콘텐츠 창작자 양성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은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계한 실무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활용 가능한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동서대는 SW 중심 대학사업단으로 SW 전공과 비 SW 전공자를 대상으로 단계적 SW 기초교육을 제공한다. 융합 연계전공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과 융합도 실현하고 있다.


사업에서는 SW 중심 대학사업단과 AI 공학·빅데이터·AI 콘텐츠 융합 연계전공·영상 애니메이션 학과·방송 영상전공·뮤지컬 전공의 융합 교육으로 ‘AI 기술 기반 시나리오와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메타버스 실감 드라마 프로젝트’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으로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인공지능을 이용해 실사와 같은 가상 배우를 제작하고 인공지능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시간 메타버스 드라마를 선보이게 된다.


사업 운영은 2022년 11월 30일까지이며 총예산 4억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과 문화예술 콘텐츠기획과 제작 실습·AI 연계 교육·프로젝트 지원 교육과정으로 실시간 메타버스 드라마도 제작한다.


제작된 작품은 오는 11월 11일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김기홍 SW 융합센터장은 “프로젝트 과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융합적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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