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모집 … 6월부터 강습 및 연습 진행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보성군은 보성청년밴드 2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기타(일렉트릭), 베이스, 드럼, 보컬, 키보드 각 1명이다.
드럼을 제외한 악기는 참여자 본인이 지참하여야 한다.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18~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0일까지 보성군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계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자격요건에 적합하고 밴드 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높아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청년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내달부터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벌교읍에 있는 밴드 연습실에서 주 1회 강습 및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정책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성군 청년센터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보성청년밴드는 지난 2020년에 결성되어 매주 꾸준한 합주와 온택트 버스킹 공연 등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2021년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하여 활동이 중단됐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계엄 후유증' 겪는 국민들…尹대통령 상대로 잇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