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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에 이근욱 문화산업 전문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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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4일간 개최
총괄감독 선임 통해 축제 본격 시동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에 이근욱 문화산업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에 이근욱 문화산업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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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에 이근욱 문화산업 전문가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근욱 신임 총괄감독은 2020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총괄운영, 대한민국 독서대전 축제총감독, 파주북소리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한 문화 전문 기획자다. 현재 다랑어스토리 대표를 맡고 있으며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국내 대표 만화전문축제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2021년 전면 온라인 개최됐던 축제는 올해 25회를 맞이해 오프라인 중심의 온오프 하이브리드 축제로 개최된다.


부천국제만화축제는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개막식과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전시, 만화가 랜선팬미팅, 웹툰콘서트 공연, 만화마켓,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등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대만, 쿠웨이트 등 전 세계 15개국이 올해 축제에 참여한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어 소통할 예정이다.

이근욱 총괄감독은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길었던 팬데믹 상황 속 단절과 변화, 그 가운데 만화와 만화가, 만화 생태계의 사고와 흐름을 한데 엮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생각거리, 할 거리를 제안하고자 한다”며 “상상의 산물이자 사고의 유연함 그 자체인 만화의 힘을 믿으며, 올해 더 젊은 축제로 ‘여전히, 만화와 함께 우리 같이 뛰어놀자!’는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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