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권성동 "민주당, 매일 발목 잡아"…윤호중 "이재명 죽이기 안 돼"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권성동 "지방권력 되찾아야 민주당이 진정으로 반성할 것"
윤호중 "이재명 있으니 지방선거 패배 걱정 안해도 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세은 인턴기자] 여야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4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매일 발목을 잡아서 요새 밤잠을 잘 못 잔다"며 "(민주당이) 국무총리 인준을 해주나 뭘 해주나, 168석을 갖고 밀어붙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 권력을 되찾아 완전한 정권 교체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우리가 지방 권력을 되찾아야 민주당이 진정으로 반성·회개하며 자세를 바꿀 것"이라며 "이번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지방 권력을 되찾아와야 한다. 지금 정권 교체는 했지만 미완, 즉 절반밖에 안 된 셈"이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헌·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이 14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에서 열린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지헌·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이 14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임학동에서 열린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같은 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새 정권의 태도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윤 위원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이려 했던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죽이려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가 계양에 출마하니 여당과 정권 주변에서 '방탄' 운운하며 난리가 났다"며 "이 사람들이 온갖 수를 다 내어 이재명을 죽여보려 했고, 일이 어렵게 되자 심통을 부리는 얘기가 너무 많아진 것이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지방 선거 승리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대선 끝나고 뉴스 보기 싫다며 TV 안 튼다는 분들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뉴스를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나"고 물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패배할까 걱정하는 분도 많지만, 이재명이 있으니 그런 걱정을 안 하셔도 된다"고 역설했다.




김세은 인턴기자 callmese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