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쌍용차, 인수예정자 'KG컨소시엄'…6월 공개 매각 시작(상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스토킹호스' 매각…KG컨소 사실상 인수자
6월 공개 매각 거쳐 7월 최종 계약 예정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쌍용자동차 새 주인의 윤곽이 나왔다. 조건부 인수예정자에 KG컨소시엄이 선정됐다.


KG모빌리티 는 13일 인수예정자에 'KG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이후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공개 매각 공고- 공개 매각 관련 인수의향서(LOI) 접수 과정을 거쳐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실상 KG컨소시엄이 새 주인이라고 보면 된다. KG모빌리티 재매각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토킹호스란 인수 예정자를 선정하고,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해 공개 입찰을 실시하는 식이다. 새 인수의향자가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인수 예정자가 호가를 받으며 경쟁 입찰이 이뤄진다. 인수 예정자에게 일종의 '우선 매수권'이 주어져 큰 이변이 없는 한 KG컨소시엄이 KG모빌리티 최종 인수자가 될 전망이다.


KG모빌리티 는 6월 매각 공고를 내고 LOI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르면 7월 초 본계약을 체결한 뒤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늦어도 8월에는 법원의 인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