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남 산청군, 올해 ‘선비대학’ 개강 … 남명 조식 선생 선비정신 확산 17년째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경남 산청군 2022년 선비대학 개강.

경남 산청군 2022년 선비대학 개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은 조선시대 실천유학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2022년 선비대학’을 개강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산청 선비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경상국립대 부설 남명학연구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남명 정신 보급과 선비의 고장 산청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강의는 오는 12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천면 소재 남명기념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와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한문 고전강독(맹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선비문화와 관련된 일반교양·대학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은 선비대학은 물론 한국 선비문화연구원 운영 등 명실상부한 선비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