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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성 비위 의혹' 박완주 의원 제명… 잇따른 성 비위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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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건 접수돼 제명 조치
국회 추가 징계 요청 예정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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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성범죄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12일 국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박 의원에 대한 제명 건을 의결했다.

신현영 민주당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한 당 차원에서의 처리"라며 "2차 가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해당 건이 접수되어서 조치를 한 것이고 그에 따른 비대위 의결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에서 국회 차원에서 관련 건에 대한 조치가 강력하게 진행되도록 징계를 요청할 생각"이라며 "당내에서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했다.

또 "앞으로 우리 당의 피해자 보호, 피해자 안위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발생하는 성비위 사건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추가적인 징계 여부는 국회 윤리신고센터에서 검토 및 논의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앞서 최강욱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8일 비공개 온라인 회의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는 등 연이은 성 비위 사건에 휘말린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신 대변인은 "윤리감찰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감찰단 조사가 끝나고 심판원에 회부된 것이기 때문에 후속 조치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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