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당 차원의 ‘원팀구성’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8일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찬 회동을 갖고 원팀 승리를 결의한 것에 관련해서다.
김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 역시 민주당의 선택을 받은 서구청장 후보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 한뜻 한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 “5개 구청장 예비후보들 역시 민주당의 확실한 선거 승리를 위해 정책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놓고 상호 논의 중”이라며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강한 야당의 면모를 갖춰 지역민을 지키고 시민들이 편하고 행복하기 위한 정책 개발과 민생현장 중시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날인데 감회가 새롭다”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으로 임명될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상생과 협치를 강조하신 문 대통령의 뜻을 새겨 서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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