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전북 남원시는 주민조직 활성화와 주민주도적 도시재생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렛츠고 도랑마을 도시재생대학 ‘도랑치고 가재잡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지역에서 도시재생 기본개념 및 주거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도랑마을 집수리교육,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도랑마을 목공교육 3과목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및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금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남원도시재생지원센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도랑치고 가재잡자’ 운영을 통해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 주거환경의 한계를 주민들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가 가꾸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금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지역 공동체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모습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wjddudrn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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