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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주년 5·18기념행사' 3년만에 인원제한 없이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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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진실의힘으로! 시대의 빛으로' 슬로건

변재훈 민중항쟁 기념행사 집행위원장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기념행사의 전반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변재훈 민중항쟁 기념행사 집행위원장이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245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기념행사의 전반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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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가 3년만에 참석인원 제한 없이 개최된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4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기념행사의 기조와 계획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월,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상규명 헌법전문 수록 ▲광주의 오월이 변화된 세상, 새로운 시대를 여는 모두의 오월로 ▲다시, 오월에서 통일로 등의 기조로 기획됐다.


슬로건에는 '우리 모두의 오월에 치유와 희망찬 진실의 힘을 모아 더 큰 평화를 그리는 새 시대와 새 미래를 여는 빛으로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야제의 식전 프로그램은 오후1시부터 시작된다. 오후 7시20분까지 진행하며, 시민난장, 오월풍물굿, 민주대행진으로 구성됐다.

이후 본 무대로 전야제의 전통적 양식과 동시대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형식을 융합해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국내외 전문 예술인들이 함께 오월을 기리고 추모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5·18광주민중항쟁의 충실한 문화예술적 재현과 새로운 시대를 향한 오월 메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변재훈 민중항쟁 기념행사 집행위원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걱정반 기대반이다"며 "그럼에도 다시 광장을 열고 금남로 시대를 여는 만큼 행사를 준비한 저희들의 노력과 마음이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에 계신 시민분들에게 전달돼 광장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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