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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산·학·연 협력 ‘업글’ LINC 3.0 선정 … 메타기술기반 문화콘텐츠 모델, 240억원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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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트랙 교과 통한 수요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길 열어

동서대 뉴밀레니엄관과 캠퍼스.

동서대 뉴밀레니엄관과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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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에 뽑혔다.


동서대는 2012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수행해 독자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실행해왔다.

이 대학은 이번 LINC 3.0 사업 선정으로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해 ‘메타기술기반 문화콘텐츠 분야의 산학연협력’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2022년부터 6년간 최소 24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동서대는 ‘세계적 수준의 특성화 분야 산학연협력 모델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산학연협력 플랫폼 혁신, 콘텐츠 분야 융복합 인재양성, ICC중심 기술개발 혁신선도를 목표로 잡아 LINC 3.0 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업단은 콘텐츠산업 여건분석, 대학 특성화 분야 및 산학협력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산학연 협력체제,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사업화 부분에서 6대 추진전략을 수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6대 추진전략 중 산학연 협력체제 분야에서는 △산학연 협력체제 지속성 고도화 추진 △산학연협력 ISCD(Information Sharing Capability Diagnosis)플랫폼 구축으로 산학협력 정보와 성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인력양성 분야는 △IFS3.0 교육혁신모델 △3-aXis 글로벌 교육모델을 구축한다.


IFS(In-school Field System)는 동서대에서 전공 특성에 맞게 구축한 교내현장 시스템으로 이에 기반한 산업 연계형 IFS3.0 교육혁신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육혁신 모델은 IFS3.0 기업트랙, IFS3.0-PBL 교수법, JIT200(산학교과목)으로 체계화된 채용연계형 기업협약 교육과정이며, 신산업분야 수요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모델이다.


기술개발과 사업화 분야에서는 △XCCT 콤플렉스 모델 운영 △신산업분야 글로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XCCT(eXtended Contents, Culture and Technology) 콤플렉스는 동남권 최고의 문화콘텐츠 분야 인력양성, 연구개발, 사업화의 허브이다.


이 외에도 타 권역 대학과 콘텐츠 분야 공유·협업을 통해 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분야에 대해 협업하고 성과 확산과 환류를 통해 산학연협력 선도모델 지속가능성과 자립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축적된 신기술과 인력양성, 기술개발·사업화로 미래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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